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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슈퍼레이스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클래스’ 신설...4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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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슈퍼레이스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클래스’ 신설...4월 개막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4.03.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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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지난 26일 슈퍼레이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클래스(PRIUS PHEV Class)’를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5세대 프리우스 PHEV 모델만으로 구성된 원메이크 레이스(One-Make Race)며 향후 3년간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설 대회는 오는 4월 20일과 2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와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를 비롯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사진 왼쪽부터)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와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클래스 신설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왼쪽부터)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와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클래스 신설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서는 총 18명의 드라이버가 경주를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다음달 6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프리우스 마스터 아카데미’를 통해 클래스 소개, 서킷 주행, 스포츠 규정 등의 교육을 받는 등 본격적으로 시즌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한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서는 ‘GR 키즈 슈퍼레이스 스쿨(GR KIDS SUPERRACE SCHOOL)’을 함께 운영한다. GR 키즈 슈퍼레이스 스쿨은 만 5세 이상 어린이(키 140cm 제한) 8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운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GR 키즈 슈퍼레이스 스쿨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 가능하며,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4 라운드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는 “슈퍼레이스와 함께 준비한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모터스포츠 팬들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프리우스의 디자인, 드라이빙 퍼포먼스, 연비 등 프리우스의 매력 뿐만 아니라 모터스포츠 문화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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