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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오너 4세' 허윤홍, GS건설 사내이사 선임..."자이 브랜드 가치 제고에 역량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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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오너 4세' 허윤홍, GS건설 사내이사 선임..."자이 브랜드 가치 제고에 역량 다할 것"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4.03.29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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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오너 일가 4세인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29일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2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GS건설 주주총회에서 허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인 허 대표는 2002년 LG칼텍스정유(현 GS칼텍스)에 사원으로 입사한 뒤 2005년 GS건설로 자리를 옮겨 경영관리, 외주기획, 재무, 경영혁신, 플랜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작년 11월에는 최고경영자(CEO)를 맡으며 GS건설 경영 전면에 나섰다.
 

▲ 허윤홍 GS건설 대표
▲ 허윤홍 GS건설 대표
이날 주총 의장을 맡은 김태진 GS건설 사장은 "출범 55주년을 맞은 GS건설은 100년 기업을 향한 지속 성장을 위해 지난해 어려움을 깊이 새기고 올해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며 “기반사업 내실 강화, 사업 포트폴리오 명확화, 조직역량 강화 등을 올해 주요 전략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여년간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자이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역량을 다할 것"이라며 "신뢰를 다시 회복해 앞으로도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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