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1분기 매출 3979억 원, 영업이익 25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7%, 68% 감소한 수치다.
1분기 엔씨의 영업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6% 하락했다. 마케팅비는 효율화 전략을 통해 전분기 대비 83% 감소한 69억 원을 기록했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494억 원, PC온라인 게임 915억 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327억 원이다.
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17% 감소,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와 리니지2 IP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7% 늘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594억 원, 아시아 692억 원, 북미∙유럽 366억 원이다. 해외 매출(로열티 매출 포함)은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TL 글로벌,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를 출시한다. 또 블레이드&소울2 중국 출시 및 리니지2M 동남아 출시를 준비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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