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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방화3구역 재건축 수주…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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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방화3구역 재건축 수주…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 돌파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4.11.25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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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3일 개최된 방화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방화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시 강서구 방화도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6층, 28개 동, 1476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방화3구역 사업지는 도보권에 5호선·공항철도·김포골드선·서해선 김포공항역과 9호선 공항시장역이 위치해 있다. 또 방화초, 방화중, 공항고 등이 인근에 있다. 대형 마트, 시장, 병원 등도 가깝다.
 

▲방화3구역 재개발 사업 조감도
▲방화3구역 재개발 사업 조감도

총도급액은 5920억 원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두 곳의 지분율은 각각 50%(3460억 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사업을 통해 누적 수주액 1조1383억 원을 달성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 8월 남구 삼성동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으로 9월 동작구 사당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지난 17일 안산시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등을 수주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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