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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특검은 대한민국의 상식 회복 전환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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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특검은 대한민국의 상식 회복 전환점 될 것"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7.10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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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재구속은 사필귀정”이라며 “뻔뻔하게 거리를 활보하는 일은 다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탄핵과 국민주권정부의 탄생, 내란 수괴 재구속까지 국제사회는 대한민국의 회복력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며 “이제는 ‘회복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검은 대한민국의 상식을 회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은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이어 “이재명 정부는 빠른 속도로 무너진 국가시스템을 정상화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새 정부와 발맞춰 국민 개개인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새벽 2시 7분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및 동행사,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공용서류손상, 대통령경호법 위반,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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