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몬트는 미닛메이드(코카콜라), 썬키스트(광동제약), 자연은(웅진식품) 등과 겨뤄 45%에 달하는 득표율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델몬트는 1982년 국내 최초 정통 오렌지주스를 선보인 후 40여 년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주스 브랜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982년 10월 미국 델몬트 본사로부터 브랜드 라이선스를 들여와 국내에서 주스류를 자체 개발 생산하고 있다.
델몬트는 냉장유통주스의 대명사 콜드, 과일 이외의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델몬트 프리미엄 등 과즙 100% 주스부터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저과즙 드링크팩 제품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했다.

제품 콘셉트를 반영해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해온 것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높이며 신뢰도를 끌어올리는 요소가 됐다.
지난 3월에는 '스테비아토마토'를 출시하는 등 최근 트렌드에도 맞춰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주스시장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소비자에게 대한민국 대표 주스 브랜드로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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