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티웨이, 에어프레미아 등을 압도적 표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대한항공 득표율은 70%에 달한다.
대한항공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각종 평가기관으로부터 인정받으며 소비자 충성도를 높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항공은 호주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 레이팅스’가 선정한 ‘2025년 올해의 항공사’상을 수상했으며 국내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항공사 최초로 CCM 인증기업에 3회 연속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대한항공 모바일 앱 마이페이지를 사용자 편의에 맞춰 전면 개편했고 대한항공 챗봇 상담 서비스 메뉴를 세분화했다. 기내식 스테이크 메뉴에 쓰이는 소고기 품질을 향상하고 고품질 버터로 바꾸는 등 소비자 제언을 바탕으로 상품, 업무 절차, 시스템을 개선했다.
다양해지는 고객 요구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대한항공은 식자재의 국산화 비중을 늘려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로 만든 기내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 대상으로는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늘리기 위해 지난 5월과 6월 봄맞이 여행 시즌을 맞아 보너스 좌석 이용 승객을 위한 ‘마일리지 특별기’를 운영했다.
여기에 항공권 구매 시 운임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지불하는 ‘캐시 앤 마일즈’, 다양한 생활용품을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한 특별 기획전 ‘스카이패스 딜’ 등을 운영 중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3월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신규 기업가치 체계 ‘KE WAY’를 발표하며 새 비전으로 ‘To be the world’s most loved airline’으로 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은 사회적 책임 실천과 고객 만족 달성을 통해 모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명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