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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수주' HJ중공업 건설부문, 2년 만에 신입사용 공개채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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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수주' HJ중공업 건설부문, 2년 만에 신입사용 공개채용 진행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5.08.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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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건설부문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이후 2년 만의 공채다.

채용 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안전, 전산, 부동산, 재무, 법무, 홍보, 노무, 일반행정 등으로 세분화돼 있다. 각 분야별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면접 전형으로 진행된다. 지원 마감은 9월 5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졸업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다. 관련 학과 전공 또는 자격증 소지자 대상이다.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2024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공인 어학 성적(TOEIC 또는 TOEIC Speaking 또는 OPIc) 제출이 필수다.
 

▲HJ중공업 건설부문 서울 남영사옥
▲HJ중공업 건설부문 서울 남영사옥

HJ중공업 건설부문은 1968년 국내 최초의 철골구조 건물인 서울 해운센터빌딩을 신축한 이후 인천국제공항과 영종대교, 경부고속철도, GTX-A, 부산 영화의전당 등 대규모 국책사업 역량을 발휘했다. 주택 브랜드 ‘해모로’를 통해 전국 주택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과거 한진중공업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다. 2022년 HJ중공업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지난해 HJ중공업은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수주액을 기록하는 등 확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번 채용은 수주 증가 및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우수인력 확보의 일환이다.

HJ중공업 관계자는 “도전과 성장을 함께 일궈갈 젊고 능력 있는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열정 있는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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