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미 테크놀로지(이하 드리미)가 세계 최초 아쿠아롤러 물걸레 로봇청소기 ‘아쿠아 10 울트라 롤러’를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아쿠아 10 울트라 롤러는 앞서 ‘2025 드리미 신제품 런칭쇼’에서 첫 선을 보이며 업계 최초·세계 최초 기술을 다수 적용한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기존 롤러형 로봇청소기보다 한층 긴 롤러에 드리미의 독자 기술인 △AquaRoll™ 물걸레 기능 △FluffRoll™ 기술 △AutoSeal™ 롤러 가드를 적용해 높은 청소 효율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자동 걸레 세척 AquaRoll™ 물걸레질 기술은 12개의 노즐을 활용해 물걸레 청소에 필요한 수분량을 정밀하게 조절해 공급하며 스크레이퍼로 오수를 실시간으로 제거해 2차 오염을 방지한다.

또한 청소기가 최대 8cm의 문턱을 등반할 수 있도록 ProLeap™ 시스템 기술을 보완했다. 엔비디아 소프트웨어 기반 강화학습(RL)을 활용한 장애물 회피 기술을 적용해 1mm 수준의 정밀도로 240개 이상의 물체를 회피할 수 있다.

편리한 유지 관리 기능도 갖췄다. 올인원 스테이션을 기반으로 이중 솔루션 보관, 최대 100일간 먼지통을 비우지 않아도 되는 자동 먼지 비움 기능 등을 지원하며 필요시 수도 연결 키트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드리미 관계자는 "아쿠아 10 울트라 롤러는 드리미만의 독창적인 롤러 기술과 강력한 청소 성능, 스마트 홈 연동성을 결합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게임 체인저로써 업계를 선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