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오는 2028년까지 매출 4조1000억 원, 영업이익 1650억 원의 실적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부채비율도 250% 이하로 개선한다.

풀무원은 지난 29일 2025 기업가치제고 계획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풀무원은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중장기 주주환원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풀무원이 제시한 목표는 지난해 매출에 비해 27.6%, 영업이익은 79.7%가 늘어난 수치다.

풀무원이 목표를 달성하면 영업이익률은 4%를 달성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2.9%였다.

풀무원은 목표 달성을 위해 국내에서는 지속가능식품을 확대하고, 단체급식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지속가능한 K-푸드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진출한 미국과 중국 일본 외에도 유럽과 동남아 등으로도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