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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튼튼하다고 광고하던 믹서기, 세 차례 쓰고 난 뒤 칼날 감싼 프레임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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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튼튼하다고 광고하던 믹서기, 세 차례 쓰고 난 뒤 칼날 감싼 프레임 깨져
  • 선다혜 기자 a40662@csnews.co.kr
  • 승인 2025.11.07 0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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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거주하는 채모(남)씨는 지난 8월 구입한 믹서기를 세 차례 사용한 뒤 칼날을 감싼 프레임이 깨지는 피해를 겪었다.

믹서를 사용하려고 내용물을 넣었는데 와르르 쏟아져 살펴보니 칼날을 지탱하는 프레임 부분이 깨진 상태였다. 

채 씨는 제조사에 교환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은 “해당 부품은 소모품이어서 교환을 원하면 1만8000원을 부담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제품을 구매한 홈쇼핑에 도움을 청했으나 “제조사에서 무상 교환이 불가하다면 추가로 도와드릴 게수 없다”고 답했다.

채씨는 “세 번밖에 사용하지 않았는데 통이 깨졌다. 판매할 때는 ‘튼튼하다’고 홍보하더니 막상 문제가 생기니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선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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