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소비자의눈] 타이어 교체하다 볼트 부러졌는데 소비자 책임?...업체 "보상 불가"
상태바
[소비자의눈] 타이어 교체하다 볼트 부러졌는데 소비자 책임?...업체 "보상 불가"
  • 임규도 기자 lkddo17@csnews.co.kr
  • 승인 2025.11.21 0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타이어 전문점에서 타이어 교체 작업을 하던 중 휠이나 볼트 등을 파손하고도 이를 묵인하거나 소비자 책임으로 돌려 보상을 회피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경기도 화성에 사는 장 모(남)씨도 최근 타이어 교체를 위해 판매점을 방문했다가 직원이 작업중 휠 볼트를 파손한 것을 발견해 분통을 터트렸다.
 

직원이 타이어 교체를 위해 휠과 타이어를 분리하던 중 휠 볼트를 파손시켰고 장 씨도 이를 목격했다. 장 씨가 업체에 항의하자 허브스페이스(휠을 바깥쪽으로 밀어내는 부품)가 장착돼 파손된거라며 책임을 회피했다.

장 씨는 “직원이 휠 볼트를 파손한 것을 목격했음에도 잘못이 없다며 보상을 거부하고 있어 화가 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