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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경기도 고액·고질·고의 체납자 끝까지 추적해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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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경기도 고액·고질·고의 체납자 끝까지 추적해 환수”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11.2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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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고액·고질·고의 체납자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환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는 고액·고질·고의 체납 징수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며 “최은순 씨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출발점”이라며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환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한편 이날 행정안전부는 신규 지방세 체납자 9153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1468명 등 총 1만621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체납자 전체 인원은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이 가운데 최은순 씨(79)는 올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중 체납액 1위에 올랐다. 최 씨는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 25억500만 원을 체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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