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에프앤비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설맞이 명절선물전'(이하 '명절선물전')에 참가해 효차림의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 효차림은 관혼상제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보람섬김'이 올해 출시한 HMR 차례상 상품이다.
명절선물전은 올해로 33회를 맞는 명절선물 전시회다. 보람에프앤비는 이번 행사에서 효차림을 고객들에게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행사에선 모둠전, 모둠나물, 소고기무국, 오색송편, 전통 한과, 곶감, 굴비, 백나박김치 등 효차림 상품들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했다.

효차림은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 등으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으면서도 '유림편람'의 진설도를 반영해 차례상의 모양새와 맛, 예법까지 모두 충족하도록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명절 상차림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를 위해 상차림 방법을 담은 리플렛도 제공할 방침이다.
식품 명인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제품들도 특징이다. 프리미엄 제품으로는 식품명인 제21호 유영군의 찹쌀 약과, 제29호 유정임의 물김치, 제77호 문완기의 전통 식혜가 있다.
현장에서는 효차림 구성에 있는 제품 중 단품 상품을 위주로 판매된다. 방문객은 시식행사를 통해 주요 메뉴를 직접 맛볼 수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단품 기준 최대 67%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보람섬김 리유저블백'을 제공하며 택배비 5000원을 추가하면 현장 즉시 배송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효차림 전체 세트는 현장에서 구매 시 희망 날짜로 지정 배송이 가능하다. 대량 구매 고객에게는 별도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된다.
보람에프앤비 관계자는 "효차림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