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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판매한 팝콘에서 나온 '비닐 튀김'...위생 관리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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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판매한 팝콘에서 나온 '비닐 튀김'...위생 관리 엉망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5.12.2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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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에서 판매한 간식에서 비닐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함께 조리된 상태로 발견됐다. 매장 측은 일부 섭취해 불안을 호소하는 소비자에게 '병원에 가보라'는 무책임한 답변으로 화를 돋웠다.  

경기도 김포에 사는 김 모(여)씨는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에서 구매한 팝콘에서 함께 튀겨진 비닐을 발견했다.

김 씨가 항의하자 판매점에선 환불해 주겠다고 했다. 다만 비닐을 일부 섭취해 몸에 이상이 있진 않을지 걱정하는 김 씨에게 직원은 “병원에 가보라”는 답변만 내놨다.

이물질 혼입 경위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김 씨는 “어떤 상황에서 음식을 만들었기에 이런 게 들어갔나 싶다. 대응도 너무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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