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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온라인몰서 산 바지, 단 한번 세탁 후 주머니 찢어지고 너덜너덜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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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온라인몰서 산 바지, 단 한번 세탁 후 주머니 찢어지고 너덜너덜 훼손
  • 이정민 기자 leejm0130@csnews.co.kr
  • 승인 2025.12.26 0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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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탁 후 바지가 찢어졌음에도 판매업체가 환불을 거부해 소비자가 불만을 제기했다.

전남 순천에 사는 추 모(여)씨는 최근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한 바지를 사이즈 확인 후 세탁했으나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바지 곳곳이 너덜너덜하게 찢어져 깜짝 놀랐다.

추 씨는 “평소 새 옷은 반드시 세탁 후 착용하는데 정상적인 사용 전 단계에서 옷이 훼손된 것은 명백한 품질 문제”라고 주장하며 업체 측에 환불을 요청했으나 ‘세탁 후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요청을 거부했다.

추 씨는 “상품 후기를 확인한 결과 세탁하지 않고 착용한 소비자들 역시 동일한 부위가 찢어졌다는 내용이 다수 있었다며 애초에 판매해서는 안 될 불량 제품”이라며 “상품 품질도 문제지만 소비자 민원 대응 역시 해외 저가 플랫폼보다 못한 수준”이라고 호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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