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 리서치앤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김 지사는 여권 후보군과의 격차를 벌리는 것은 물론 민주당 내에서도 2위와 두 자릿수 격차를 보이며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 지사는 31.2%의 지지율을 얻어 1위다. 2위인 추미애 의원(18.8%)과의 격차는 12.4%포인트로 오차범위를 상회한다. 이어 한준호 의원(11.8%), 염태영 의원(4.3%), 김병주 의원(3.2%) 순으로 나타났다.
여야 정당별 후보 적합도 역시 김 지사의 우위는 뚜렷하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 1위에 오른 유승민 전 의원의 지지율(27.1%)보다 4.1%포인트 높다.
조사는 지난 3일과 4일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통화 시도 1만466명, 응답률은 9.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특히 김 지사는 이념과 세대를 초월한 고른 지지를 확보했다. 진보(32%)층뿐만 아니라 보수(36%)와 중도(27%)층에서도 30% 안팎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또 60대(40%), 70세 이상 (41%)에서 40% 이상의 높은 지지를 얻었으며, 18~29세(26%)와 50대(28%),30대·40대(25%)로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 각각 31%, 30%로 김 지사에 대한 지지세가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수원, 안양, 과천, 오산, 군포, 의왕, 용인, 안성이 포함된 1권역에서 34%를 획득했다.
조사는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에 오차범위는 ±3.1%~3.5%포인트 사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장경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