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 사는 서 모(여)씨는 지난해 6월 유명 가전브랜드 음식물 처리기를 구매했다. 두 세달에 한 번씩 사용 도중 기계가 멈추는 현상이 반복됐다.
김 씨는 제조사 AS 절차대로 제품을 택배로 보낸 5일 뒤 "음식물처리기가 파손돼 있어 AS가 불가하니 반송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반송된 제품을 살펴보니 음식물 처리기 하단의 플라스틱이 부서져 있었다.
서 씨는 "제품은 업체에 보내기 전엔 멀쩡했고 택배로 발송할 때도 포장을 꼼꼼하게 했다"며 "'파손 제품은 AS 불가' 정책을 두고 일부러 파손하는 게 아닌지 의심까지 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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