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KB국민은행, 금융취약계층 2785억 원 채무감면 실시
상태바
KB국민은행, 금융취약계층 2785억 원 채무감면 실시
  • 이태영 기자 fredrew706@csnews.co.kr
  • 승인 2026.03.03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국민은행은 금융 취약계층 1만2433명을 대상으로 총 2785억 원 규모의 특별 채무감면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채무감면은 중단기연체 채권 원금감면과 장기연체 채권 소각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연체 기간 5년 초과·원금 5000만 원 이하 사회취약계층과 개인채무자보호법 채무조정 대상 차주이며 오는 6월까지 신청받고 심사 후 원금 최대 90%까지 감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5년 초과 미수 이자를 보유한 차주 2074명에 대해 소멸시효 포기 방식 대신 잔여 채무를 소각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만 34세 이하 청년 차주도 대상에 포함되며 학자금 대출·취업 지연 등으로 연체가 장기화된 청년층의 부담 완화를 위한 취지라는 설명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취약 차주가 다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라며 "금융 지원 사각지대를 줄이고 취약 차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태영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