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우미린 더 프리미어는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104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0개 동, 총 772세대로 조성된다. 전 세대 일반분양이다. 특별공급은 339세대, 일반공급은 433세대다.

교통은 무난한 편이다. KTX 강릉역까지 약 3km 떨어져 있어 자차로 1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7번 국도와 강릉대로를 통해 시외 이동도 비교적 편리하다. 다만 철도 이용은 도보권이라 보기 어려워 사실상 차량 이동이 중심이 될 전망이다.

교육 환경은 초등학교 기준으로 강점이 있다. 입주민 자녀는 단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동명초에 배정될 예정이다.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되는 수준이라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다만 중학교와 학원가 접근성은 아쉬운 편이다. 중학생 배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가장 가까운 동명중은 약 2km 떨어져 있어 도보 통학은 쉽지 않다. 대중교통 이용 시 약 20분이 걸린다. 가장 가까운 고등학교인 경포고도 약 1.5km 떨어져 있어 도보 20분대 이동이 필요하다.
반경 1km 내 학원도 8곳에 그쳐 부족한 편이다. 포남동 일대까지 나가야 학원가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생활 편의성은 나쁘지 않다. 이마트 강릉점이 약 780m 떨어져 있어 도보 10분 내 이용할 수 있다. 주민센터와 지구대도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다만 생활 여건에서는 유의할 부분도 있다. 모집공고문에 따르면 단지 북측에는 방통대 학습관과 동명초, 논밭이 있고 동·서측에는 공동주택이 자리 잡고 있다. 남측에는 공동주택 예정지와 남대천 체육공원, 강릉시 환경사업소가 위치해 있다. 이로 인해 일부 세대는 프라이버시와 일조권, 조망권, 소음, 악취 등의 생활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

분양가는 다소 높은 편이다. 전용면적 84㎡는 최고 5억4840만 원, 117㎡는 최고 7억5070만 원, 125㎡는 최고 7억9550만 원으로 형성됐다. 인근 ‘강릉송정 한신더휴’ 전용면적 84㎡는 지난 3월 4억2500만 원에 거래됐고 ‘강릉아이파크’ 전용면적 84㎡도 지난 4월 4억35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부동산 커뮤니티 이용자는 “초등학교가 길 하나 건너면 되는 수준이라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엔 확실한 장점”이라며 “이마트도 걸어갈 수 있어 기본 생활은 편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송정동 일대는 새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면서 주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초등학교와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운 점은 실수요자들에게 강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가격 부담과 일부 세대의 환경 변수는 청약 판단 때 함께 살펴볼 요소”라고 설명했다.

청약은 4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8일이다. 정당계약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