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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유명 가구업체, 붙박이장 설치하다 생긴 톱질 자국 가려 놓고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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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유명 가구업체, 붙박이장 설치하다 생긴 톱질 자국 가려 놓고 조립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6.04.24 0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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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 사는 오 모(여)씨는 지난 4월 유명 가구업체에서 붙박이장을 설치받은 다음날 하부에서 톱질 자국을 발견했다.

전날 설치가 늦은 저녁까지 이어져 꼼꼼히 살피지 못했는데 밝은 대낮에 보니 붙박이장 하단에 길게 톱질 자국이 난 것. 그 위에 칠까지 돼 있어 하자를 숨기려 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 들었다고. 
 

오 씨가 설치기사에 연락하자 담당자는그제야 “하자 접수를 깜빡했다”고 해명했다. 가구업체에도 이 사실을 알리자 붙박이장을 다시 뜯어 재조립하겠다고 말했다.

오 씨는 “하자를 알았다면 처음부터 조립을 멈췄어야 했다”며 “고의로 눈속임한 제품을 다시 뜯었다 조립하면 새 상품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반발했다. 이어 “설치 과정에서 다른 가구와 벽지, 바닥까지 손상될까 걱정된다. “환불도 안 된다고 해 더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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