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5년 의약품·의약외품 생산 및 수출 실적’에 따르면 애터미치약과 애터미치약플러스의 지난해 수출액은 514만3000달러로 집계됐다.

의약외품 개별 품목 가운데 가장 높은 수출 실적이다. 애터미 치약은 2021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에는 개별 품목 가운데 유일하게 수출액 500만 달러를 넘어섰다.
2위는 LG생활건강의 ‘유시몰 티엠 치약’으로 수출액은 407만3000달러였다. 영케미칼의 ‘소마덤스팟-S’는 390만2000달러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전체 의약외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10.2% 감소했다. 반면 애터미 치약 수출액은 4.1% 증가했다.
애터미 치약에는 구강 내 항균 작용에 도움을 주는 수용성 그린 프로폴리스가 적용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애터미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2640억 원, 영업이익 201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12.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528억 원으로 25% 늘었다.
해외사업 비중도 확대하고 있다. 애터미의 2024년 수출액은 2868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30.1%를 차지했다.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해외 법인을 통해 판매하며 수출형 유통기업으로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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