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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박카스] 추억 자극하고 트렌드 입히고…X세대서 MZ까지 접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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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박카스] 추억 자극하고 트렌드 입히고…X세대서 MZ까지 접점 확대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6.08.2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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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대표 백상환) 박카스가 ‘2026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드링크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광동제약 '비타500',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일양약품 ‘원비디’ 등 경쟁 브랜드를 압도적인 득표율로 제치고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올해 출시 63주년을 맞은 박카스는 오랜 브랜드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도 X세대부터 MZ세대까지 세대별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며 국민 피로회복제의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

박카스는 올해 세대별 소비자와 소통하는 마케팅에 힘을 싣고 있다. 주요 소비층인 X세대를 대상으로는 1990년대 추억과 감성을 되살리는 신규 광고 캠페인 ‘들어주세요 박카스’를 선보였다. 
 

▲‘지금 나를 재생’ 팝업스토어. 사진=동아제약
▲‘지금 나를 재생’ 팝업스토어. 사진=동아제약

광고 메시지를 오프라인까지 확장했다. 지난 6월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지금 나를 재생’ 팝업스토어를 열고 음악과 추억,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공간을 마련했다. X세대 직장인이 많은 여의도를 행사 장소로 택했으며 약 8000명이 방문했다.

63년 역사를 활용한 ‘레트로 마케팅’도 진행했다. 이달에는 1963년 첫 병 제품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박카스 레트로 에디션’을 선보였다. 당시 사용했던 ‘活力(활력)을 마시자!’라는 문구 등을 활용해 기존 소비자에게는 추억을, 젊은 소비자에게는 박카스의 역사를 새롭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MZ세대와의 접점 확대에는 ‘얼박사’와 ‘박맛젤’ 등 확장 제품이 활용되고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3월 제로 슈거 수요를 겨냥한 ‘얼박사 제로’를 출시했다. 355mL 한 캔에 당류를 첨가하지 않고 열량을 10kcal로 낮춘 제품으로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200만 캔을 넘어섰다. 6월 말 기준 판매량은 600만 캔까지 늘었다.
 

▲박맛젤x픽닷 
▲박맛젤x픽닷 
박카스맛 젤리는 올해 ‘박맛젤’로 패키지를 리뉴얼했고 7월에는 30mL 소용량 에너지샷 ‘박카스O’를 출시했다. 

동아제약은 특정 연령층에 국한하지 않고 세대마다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63년 동안 축적해 온 박카스의 브랜드 헤리티지는 유지하면서 광고와 팝업스토어, 신제품, 패키지 등 소비자와 만나는 방식을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판매 실적도 꾸준하다.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은 242억 병에 달한다. 국내 매출은 2023년 2569억 원에서 2024년 2646억 원, 지난해 2700억 원으로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1484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만의 오랜 브랜드 헤리티지는 지키면서도 시대와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콘텐츠와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고 광고·팝업스토어·제품 및 패키지 등 다양한 접점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박카스의 브랜드 가치를 이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소비자들에게도 친근하고 매력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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