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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데뷔10년만에 '며느리와 며느님' 주인공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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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데뷔10년만에 '며느리와 며느님' 주인공 꿰찼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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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 익숙한 얼굴이 된 배우 문정희(32)가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문정희는 7월 방송되는 SBS TV 아침드라마 '며느리와 며느님'(극본 김영인, 연출 홍성창)의 주인공 이순정 역으로 캐스팅됐다.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에서의 꽃뱀 역과 2006년 SBS TV 드라마 '연애시대'에서의 참한 여성 연기로 서서히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그보다 훨씬 전인 1998년 연극 '의형제'로 데뷔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이후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조역과 단역으로 얼굴을 비친 그는 2006년부터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2년간 드라마 '에어시티', '행복한 여자', 영화 '쏜다', '강적', '야수' 등에 줄기차게 출연하며 체급을 차근차근 올렸다. 6일 첫선을 보이는 SBS TV 프리미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도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

'물병자리' 후속으로 방송될 '며느리와 며느님'에서 문정희는 가난한 집안에 시집온 결혼 5년차 똑순이 며느리를 연기한다.

제작진은 4일 "문정희의 최근 활약상에 주목했고 아침 드라마 주인공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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