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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프리랜서 부추기고 모른척 한 신정환 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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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프리랜서 부추기고 모른척 한 신정환 섭섭"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3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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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가 프리랜서 선언 후 MBC를 떠났던 당시 상황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MBC' 놀러와'에 출연한 김성주는 퇴사로 고민할 당시 신정환과 강호동의 각기 다른 조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성주가 프리선언을 두고 고민중에 있던 당시 신정환은 한 술자리에서 "형 실력으로 지금 프리가 되면 많은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 나가면 따뜻하게 산다" 고 프리선언을 부추겼다고.

하지만 "막상 프리선언 후 힘들 때는 전화 한 통 하지 않더라" 며 신정환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성주는 이어 "강호동은 반면 '밖은 정말 춥다. 방송으로 보이는 건 1%밖에 안된다' 며 따끔한 조언을 했다" 며 " 얼마 후 강호동이 따로 술 한잔 하자고 불러 '지금부터 말 놓겠다' 고 하며 많은 충고를 해주고 힘들 때 참 많이 챙겨주었다" 고 강호동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이 날 방송에는 김성주 전 아나운서와 군입대 전 마지막으로 예능 프로에 출연한 성시경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방송시간은 월요일 밤 11시 1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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