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늘 전국은 점차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전남, 오후에는 전북에 비가 오겠고 밤부터는 충청과 영남에 비가 조금 올 것"이라고 1일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8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며 동해안 지방은 조금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2일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1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5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호남, 영남, 북한 20∼50mm, 충청, 서울.경기(2일), 강원 영서(2일), 서해5도 10∼40mm, 강원 영동(2일), 울릉도.독도(2일) 5∼20mm 등이다.
기상청은 "이번 비는 모레인 3일까지 이어지겠으며 모레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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