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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사망..자살로 드러날 경우 엄청난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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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사망..자살로 드러날 경우 엄청난 후폭풍
  • 조창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23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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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등산중에 산 아래로 떨어져 사망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단순 실족을 한 것인지 아니면 자살을 한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만약 유서가 발견되지 않으면 자살인지 타살인지 규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자살로 판명될 경우 엄청난 후폭풍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노 전대통령 지지 모임인 노사모회원들과 이명박 대통령,청와대 고위 관계자들은 모두 사망 원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등산 때 동행한 비서관이 당시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만큼 사망원인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평소 노 전 대통령과 대화를 가장 많이 하는 권양숙여사도 원인을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노 전대통령은 이날 오전 비서관 1명과 등산을 하던 중 산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경남 경찰청은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50분 경 자택 뒷산에서 등산 중 언덕 아래로 떨어졌다고만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은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김해 세영병원으로 옮겨진 뒤 양산 부산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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