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중순 경 제가 사용하는 인산철 충전기인 다르다 30Ah 충전기로 충전을 약 5분정도 하던 중 이상한 냄새가 나서 충전을 중단하고 다르다에 전화를 했더니 A/S를 신청하라고 하더군요.
A/S를 보내고 전화를 드려 A/S 보냈다고 얘기하고 보름쯤 지나서 전화했더니 확인해 보겠다고 하더니 감감 무소식입니다. 그래서 한달쯤 되던시기 다시 전화했더니 도착은 했는데 A/S가 밀려서 곧 해 주겠다고 합니다.
아직은 추운 계절인데 배터리도 사용하지 못하고 계속 기다리기만 하냐고 했더니 며칠후에 점검해봤는데 문제가 없다고 해서 냄새가 난다 했더니 조금씩은 날수 있는 거라면서 다시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충전기가 다시 오기전에 저는 한달 기한으로 인도 출장을 가게되어 다녀왔더니 도착해 있더군요. 빨리 낚시가고 싶은 생각에 박스를 뜯어 밤 10시쯤부터 충전을 시작하였습니다. 약간의 냄새가 나긴 하였지만 정상이라 하였으니 그대로 두고 잠이 들었습니다.
새벽 2시반쯤 딸래미가 거실에서 소리지르고 난리가 나서 잠에서 깨어 나가봤더니 거실에 자욱한 연기와 타는 냄새가 심하게 나고 있었습니다.
얼른 파워뱅크에서 충전기를 분리하고 전원을 차단하여 불나는 것을 막았습니다.
충전기를 살펴보니 시커멓게 내부가 타서 겉에 금속부분까지 약간 까매져 있더군요.
A/S를 보내 이상없다는 답변을 듣고 사용하였는데 이렇게 불이 날 뻔하기까지 하다니 너무 속상해서 다르다에 전화했습니다.
A/S 센터장이라는 분이 전화를 받더니 자신들이 점검했을때는 이상이 없었다면서 다시 보내달라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A/S 센터로 보내고 전화를 했더니 안에 보드가 완전히 타서 새거로 사는 것이 낫겠다는 답변을 합니다.
어이가 없어서 처음에 A/S 보냈을때 꼼꼼히 점검하였으면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는 것 아니냐고 보상해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처음 유상 A/S 받을때 금액을 줄 테니 새거로 보내라 했더니 처음에는 26만원을 내라고 합니다. 그래서 26만원은 낼수 없고 (참고로 인터넷 사이트에는 28만원정도로 나와있고 센터장 얘기로 새거는 32만원이라고 합니다) 처음 유상 A/S 비용외에는 줄수 없다고 하였더니 그럼 22만원을 달라고 합니다.
거의 한달넘게 사용도 못하고 몇번의 전화와 스트레스를 받고 22만원이나 주면서 살수는 없다고 하였더니 그럼 그냥 가져가라는 답변입니다.
진행되는 동안 한번도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도 없이 그냥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는 투입니다. 자신들이 점검하였을때는 이상없었으니 그냥 보낸거 아니냐 하고 전 그렇게 받은게 왜 시커멓게 타고 집에 새벽시간이 불이 날 뻔하냐고 하고…. 그냥 가져가라길레 거기에 전선 등 생각도 안하고 폐기하세요. 더 이상 다르다 제품은 안쓰겠다고 하고 여기저기 제가 잘못한 것인지 물어보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세줄요약>
1. 충전기 냄새나서 A/S 보냈더니 한달넘어서 이상없다고 함
2. 받아서 충전하다가 새벽에 보드가 타서 불날뻔함
3. 6만원쯤 깍아줄 테니 새거사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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