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대로 두유를 먹다가 입안에 이물질이 느껴져 뱉아 보니
빨대를 꼽는 은박지가 고스란이 원형 그대로 떨어져 두유속에 잠겨서
입안으로 들어 왔어요.
통상 빨대를 꽂으면 은박지 가운데가 뚤리거나 한쪽이 뚤려 다른한쪽은 팩에 붙어 있어야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을 텐데요.
이런 경우는 원형 그대로 은박지가 떨어져 빨대를 통해 다시 입안으로 들어 온다는 건
생명을 위협 할 수 있는 문제 일 수 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만약 어린 아이들이 먹었다면 더 큰 문제가 초래될 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놀라 지금껏 무심코 먹은 연세 두유들 중에 수없이
은박지를 모르고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니 참으로 끔찍합니다.
한달전에도 늘 연세두유만 대 놓고 박스로 사 먹기에
목에 뭔가 걸려 그냥 꿀꺽 삼겼는데요.
그 물질이 오늘 발견한 은박지 일거란 생각에 또한번 황당합니다.
피해 보상 받을 길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먹었던 두유팩과 은박물질 그대로 가지고 있어요.(사진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