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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아내' 황보" 김현중과 친하지 않아 전화번호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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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아내' 황보" 김현중과 친하지 않아 전화번호도 몰랐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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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렉트로 하우스 음악 '뜨거워져'로 컴백한 황보가 "SS501 팬들 사이에 현중이 어록이 인기"라며 김현중에대한 신상을 털어놓아 화제다.

황보(28)는 그룹 SS501의 김현중(22)과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황보가 김현중에 비해 6살 연상이다.

황보는 이어 "현중이가 엉뚱해 보이는 것은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이 독특하기 때문이다. 국어 사전에 있는 말만 쓴다는 철칙도 있어 무척 재미있는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머리 속에 늘 '나는 아내이고 현중이는 남편'이라는 생각을 주입했다"며 "프로그램 대본이 없이 리얼리티가 강해 걱정했는데 지금은 상황에 따라 즉흥적으로 말하는게 무척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대중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두 사람이 브라운관 밖에서 어느 정도 친분을 유지하느냐는 것.

"우리는 한동안 서로의 전화번호도 몰랐어요. 사람들이 '부부인데 왜 전화번호를 모르냐'고 할 때는 난감했죠. 이후 전화번호를 교환했지만 통화를 한 적은 없어요."

황보는 "진짜 결혼은 언제 하느냐"는 질문에는 "4년 전 100문100답에 29~33살에 하겠다고 답했더라"며 "현중이와 가상으로 해봐서 그런지 더 안 급해진다. 그래도 33살 안에는 할 생각"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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