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2년 5개월만의 컴백무대에서 팔색조 매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 생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 솔로 3집 앨범 '잇츠 효리시(It's Hyorish)'의 첫 무대를 전격 공개한 이효리는섹시한 의상에 스모키한 화장으로 뇌쇄적인 매력을 풍겼다.
이날 '천하무적 이효리'에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쇼를 연상케 하는 지팡이 댄스와 탭 댄스를 선보여 '역시 효리'라는 감탄을 자아냈으며 '유-고-걸(U-Go-Girl)'에서는 뮤지컬을 방불케하는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효리는 전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해 그동안 제기돼온 가창력 논란을 불식시켰다.
그동안 립싱크 논란이 일면서 라이브에대한 회의가 많았으나 이효리는 이날 꽉 짜인 안무에 댄스곡을 모두 완벽한 라이브로 소화했다.
.이효리는 방송 후 "만족스러웠다. 공 들인 만큼 후회하지 않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효리는 19일 MBC '쇼!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매번 다른 콘셉트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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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더레코드를보면서 점점호감이가기시작하면서 노래듣고뻑갔어요 최고인것같더군요 노력하는모습이좋아여 ㅇㅇㅇ효리짱 나이가 들긴드시는거맞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