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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눈 감고 아웅' 바나나걸..가수 후보 모두 '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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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눈 감고 아웅' 바나나걸..가수 후보 모두 '들러리'?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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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에서 앞뒤가 꽉 막힌 공주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정시아(25)가 '눈 감고 아웅'  바나나 걸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이달  말 바나나걸 4집 발표를 앞두고 음악전문사이트 ‘엠넷닷컴’에서 진행 중인 ‘새로운 바나나걸에 투표하세요!’ 이벤트 설문 조사에서 정시아는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바나나걸 제작사는 정시아의 '당첨' 암시까지 하고 있다.  

2천여명의 네티즌들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후보에 오른 백지영, 금비(거북이), 김완선, 간미연 등 가수들은 유일하게 가수가 아닌 정시아의 들러리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바나나걸’은 1대 ‘엉덩이’, 2대 ‘부비부비’ 3대 이현지의 ‘초콜릿’ 등 최신 트렌드의 클럽 댄스 음악을 발표하며 히트를 쳤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곡 분위기에 맞는 새 여성 보컬을 내세워 인기몰이를 했다.

네티즌들은 3대 바나나걸이었던 이현지의 이미지를 들먹이며 “상큼한 이미지에 정시아가 제일 적합한 것 같다"라며 정시아에게 표를 몰아 주고 있다.

바나나걸 제작사 측은“정시아를 비롯해 설문조사에 등장한 여자 스타들은 모두 바나나걸과 관계가 있다”고 귀뜀해 정시아의 바나나걸 낙점 가능성을 암시했다.

바나나걸 4집은 오는 31일 4대 바나나걸과 함께 온,오프라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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