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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MBC '놀러와 힙합특집' 젝스키스 시절 잠적했었던 비화 공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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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MBC '놀러와 힙합특집' 젝스키스 시절 잠적했었던 비화 공개 화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21 23: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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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월요일 저녁 방송된 MBC '놀러와 힙합특집'에서 '은초딩 은지원'이 젝스키스 시절 잠적했었던 비화를 공개해 화제됐다.

은지원은 젝스키스시절 스케줄을 펑크 내고 잠적했던 비화를 상세히 공개했다. "당시 스케줄이 너무 많은데다, 아무런 사으이 없이 계속 스케줄만 통보되어 너무 힘들었다. 맴버 전체가 2주일 동안 잠수를 탄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막상 잠수를 탔어도 워낙 10대 후반 어린 나이들이라 어디를 가야 할 지 몰라 맴버들 집을 전전하며 숨어 다녔다"고 말하며 "매니저들이 찾아도 부모님들에게 집에 없는척 해달라고 부탁하며 숨어 지냈다"고 밝혔다.

또한 은지원은 "먼저 잠수 타자고 말한 것도 나였는데 방송이 여러 개 펑크 나기 시작하자 걱정 돼서 내가 먼저 다시 돌아가자고 말했다"고 말하며 "그 뒤 펑크 낸 방송을 사죄하는 의미로 두 배 이상 불어난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고 심지어 H.O.T가 펑크 낸 방송도 우리가 메웠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놀러와'는 실제 자취방처럼 물과 가스도 나오고, 냉장고에서 음료수도 꺼내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자취방 세트장을 도입해 게스트들이 더 깊은 속 이야기를 편안하게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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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8-07-22 00:46:30
놀러와 너무 재밌었어요
진심 유재석 짱 은둘리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