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황보라의 복귀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황보라는 KBS 드라마 ‘연애결혼'으로 8개월 만에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다.
‘연애결혼’은 임은아 극본, 김형석 연출 작으로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최강칠우'의 후속 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결혼'은 재혼정보회사 열혈 커플 매니저 이강현(김민희 분)과 연예인 이혼전문 변호사 박현수(김지훈 분)의 좌충우돌 사랑을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김민희 김지훈을 비롯해 윤세아 박기웅 박상면 황보라 등이 캐스팅 됐다.
황보라는 이 드라마에서 결혼정보회사 아르바이트생 ‘순영’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진다.
황보라는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구청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35% 상태로 자신의 쏘나타 승용차를 몰고 500ｍ 가량 몰고 가다가 적발됐다.
이에 8개월 간 근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황보라의 복귀설에 네티즌들은 '드라마에서 다시 보게 돼 반갑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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