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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해피투게더 시즌3' 오대규 출연, 아내와의 첫 만남 밝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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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해피투게더 시즌3' 오대규 출연, 아내와의 첫 만남 밝혀 화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01 15:4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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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특별기획드라마 ‘조강지처클럽’에서 바람둥이 연기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오대규가 지금의 부인과 만나게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이윤석, 장윤정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오대규는 아내와의 첫 만남을 밝혔다.

이날 이윤석이 자신의 신혼생활 관련 이야기하던 중, 첫 번째 만남에서 "다시 만나면 이 여자랑 결혼해야 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랬는데 2년 후에 정말로 다시 만나게 됐다고 했다. 그리하여 부인한테 "주위의 남자를 다 정리하라. 그러면 내가 결혼하겠다"고 선포했다고. 이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장윤정은 "내 여자라는 필이 오느냐?"고 묻자, 이에 오대규와 박명수가 "그렇다"고 수긍했다.

그러면서 오대규는 십여 년 전 여행을 하다가 비행기에 올라 좌석을 찾던 중, 당시 최신 유행이었던 사자머리를 한 여인에 '차분하다는 생각'에 필이 꽂혔다고. 마침 오대규의 자리는 옆 좌석에 현재 장모님, 그 옆 좌석에 현재 아내가 앉아 있어 "어떻게 저 안에 내가 앉을까"만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유재석과 박명수는 '안에, 안에 하다가 아내가 됐다'면서 웃음을 던져주었고 오대규는 "진짜 콩깍지가 제대로 씌워지는 기분을 경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대규는 신인시절 '머나먼 쏭바강' 촬영을 위해 설사약을 먹으며 12kg 감량을 했는데 촬영 중 물이 맞지 않아 본의 아니게 18kg까지 감량되며 실신한 사실을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으며 자신의 이름을 둘러싼 별명에 관련 에피소드를 밝혀 주위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오대규와 함께 출연한 장윤정이 지상렬의 구애를 거절한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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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기 2008-08-01 15:55:34
열심히 하세요~~~~~~~~~~헤헤헤헤
지금처럼 항상 늘~~~~~깨끗한드라마 열중에 주시길 특히 건강주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