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소'에 출연했던 4억 소녀 김예진이 출연당시 애인이 있었던 사실이 최근 알려지면서 아찔소에 모자이크 女로 출연해 관심을 끌었던 유부녀 출연자가 다시 화제를 몰고 있다.

당시 아찔소에 출연했던 유부녀 이선아씨는 방송출연할 때도 모자이크로 얼굴이 가려져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초코 아티스트로 자신을 소개한 이선아는 방송 출연 당시 "연애 한 번 해보지 않았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이선아가 애까지 있는 유부녀라는 사실이 밝혀져 제작진은 물론 함께 한 출연자들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후 제작진은 본인을 통해 사실확인에 나섰고 이선아의 출연 분량을 편집하려 했으나 방송 시간이 코앞이라 이선아를 모자이크 처리하기로 결정했던 것.

이후 '아찔소' 제작진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시청자들의 이해를 구한 바 있어 또 다른 화제를 낳았었다.

당시 제작진은 "사전 출연자 심사에서 완벽하게 파악하지 못한 실수를 인정한다"며 "계속 거짓말로 일관해 온 이씨에게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만약 앞으로 더 큰 문제가 발생하면 이씨에게 극단적 조치를 할 것도 고려중이다""고도 말했다.

이선아씨는 당시 이에 대해 “아무 문제 없을 거라 생각했다”며 “남편도 재미있겠다며 나가보라고 해 출연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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