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마린보이' 박태환, 400m예선서 중국의 장린과 만난다
상태바
'마린보이' 박태환, 400m예선서 중국의 장린과 만난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08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린보이' 박태환(19 · 단국대)이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중국의 장린(21)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 중국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워터큐브)에서 열리는 남자 자유형 400m 3조 예선에서 박태환은 4번 레인을 배정받았고 중국의 장린이 5번 레인에서 경기를 펼치게 된다. 

장린이 박태환의 '라이벌' 수준은 되지 못하지만  홈 그라운드의 잇점을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라 예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장린은 대회 시작을 앞두고 매일 오전, 오후로 나뉘어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식 훈련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자신의 전력 노출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환이 장린과는 비교할 수 없는 월등한 실력인 것은 분명하지만 홈에서 열리는 만큼 심리적인 안정감이란 잇점이 있은만큼 방심하지 않고 예선에서부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의 조언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