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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허경환, 알고보니 섹시 몸짱!네티즌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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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허경환, 알고보니 섹시 몸짱!네티즌 들썩~!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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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콘서트의 간판 코너 ‘봉숭아 학당’에서 걸죽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미남 개그맨 허경환의 인기가 연일 치솟고 있다.


그는 최근 말 끝에 “있는데~”라는 유형어를 만들어내며 신인개그맨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수많은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봉숭아 학당에서도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유행어를 적절히 구사해 방청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그런데 이렇듯 재능 넘치는 개그맨 허경환의 상체가 프로그램 방송 도중 공개되면 그가 몸짱인 사실이 드러나 네티즌들이 들썩이고 있다.


8일 방송된 개그 콘서트 봉숭아 학당코너에서 허경환은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자 평소와 같이 익살스런 개그를 구사하던 중, 박태환의 올림픽 건승을 기원하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


이에 선생님 역할을 맡은 이수근이 “박태환과 친해지려면 박태환처럼 몸짱이어야 한다”는 말을 하자 대뜸 허경환은 셔츠를 벗어 상체를 공개해 방청객석으로부터 환호가 쏟아져 나왔다.


그가 드러낸 상체가 박태환 못지않은 근육질이었기 때문.


이에 방송이 끝난 직후 허경환은 즉시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네티즌들로부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허경환이 '~있는데'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데 의도한 이유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이 유행어에 대해 “웃음바이러스의 힘을 노리고 기획한 것”이라고 밝혔다.


허경환은 지난 5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코너 '~있는데'는 경상도를 시작으로, 웃음바이러스를 통해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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