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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꼭'으로 트로트 사랑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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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꼭'으로 트로트 사랑 증명?!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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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이 평소 트로트 사랑의 꿈을 '꼭으로 이뤘다.

수영은 멤버 유리와 함께 SBS 수목 미니시리즈 '워킹 맘'(극본 김현희ㆍ연출 오종록)의 엔딩 타이틀 곡 '꼭'을 불렀다.

수영은 평소에도  트로트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수영은 이전에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들의 히트곡 '키싱 유'를 트로트 버전으로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수영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살아서 재롱 많이 떠는 바람에 트로트가 익숙하다. 트로트 굉장히 좋아한다. ‘카스바의 여인’ ‘당돌한 여자’ 같은 노래를 즐겨 부른다”고 밝혔다.

소녀시대 유리, 수영이 부른 '꼭'은 중독성 있는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노래 중간 삽입된 써니의 깜찍한 내레이션도 재미있다.

트로트 '꼭'은 8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됐으며 OST는 이달 중순경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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