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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아직 경기 두개나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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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아직 경기 두개나 남았어요"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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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경기가 2개나 남았는 데요?"

10일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딴 박태환(19.단국대)은 마음의 부담을 털어 낸 소감을 묻자 이같이 반문했다. 금메달을 계속 추가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그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최선을 다했다.만족할만한  기록도 나왔고 대단한 선수들과 레이스를 펼친 것만해도 영광"이라고 말했다.

   박태환은 "특별한 전략은 없었다. 오버페이스를 해서라도 처음부터 떨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350m까지는 (선두와 같이) 간다는 생각으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제 밤 잠을 자는둥 마는둥 했어요. 1시간 자다가 깨고..오늘 정말 몸이 무거웠어요"라고 말했다. 첫 금메달에 대한 정신적 부담이 그만큼 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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