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 최고경영자 출신이 한전 사장에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전 사장 공모에는 모두 22명이 지원했으며 김 신임 사장을 포함한 3명이 지난달 22일 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로 압축됐었다.
김 사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1969년 럭키금성에 입사, 금성사 공장장, LG전자 사장,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오는25일 취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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