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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의 개그 복귀작은 '장미란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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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의 개그 복귀작은 '장미란 패러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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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SBS 공개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을 통해 개그우먼의 끼를 되살린다.

28일 '웃찾사'의 관계자는 "이영자가 29일 방영되는 ‘웃찾사’에서 시트콤 형식의 개그 코너인 ‘ 내일은 해가 뜬다'를 통해 개그무대에 정식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내일은 해가 뜬다 ’에서 업동이를 키우는 동네 아줌마로 분해 '서울나들이' 코너를 이끌었던 이동엽을 비롯해 김늘메, 윤화 등 후배들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 22일 녹화현장에서 이영자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을 3개나 수립하면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 역도 최고의 스타인 장미란 선수를 패러디한 개그해 좌중을 휘어잡았다고.

1991년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이영자는 1996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의 '영자의 전성시대'와 1997년 SBS '아이러브 코미디'의 '여군 미스리' 등을 통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었던 개그의 끼로 충만된 스타.

지난 7월4일 '웃찾사'의 '웅이 아버지' 코너에 깜짝 출연했던 이영자는 이후  개그무대에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고 이번 무대를 통해 그러한 추측들을 사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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