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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책한권 무게 초경량 '미니'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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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책한권 무게 초경량 '미니'노트북 출시
  • 정수연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2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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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5일 책 한권정도 무게인 1.19㎏의 최경량급 미니노트북 '엑스노트 MINI'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대기업 브랜드로 출시된 노트북 가운데 최경량이고, B5용지보다 작은 10인치 화면을 채택해 지하철, 카페 등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또  부드러운 유선형 디자인에 커버와 바닥의 색상이 동일한 올인원(All in One) 컬러를 채택했고, 핑크, 화이트, 블랙 등 세가지 패션 컬러로 꾸몄다.  클러치백처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전용 파우치도 제공한다.

'Shift' 키의 활용도가 높은 한글의 특성을 고려해 Shift 키를 기존 미니노트북보다 2배 넓게 만들었고, 미니노트북으로는 최대 저장용량인 160GB의 하드디스크를 채용했다.


디스플레이는 전력 소비가 적은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10인치 LCD를 채용했다.

인텔 ATOM 프로세서와 윈도 XP를 기본으로 탑재했고, 영상 채팅이 가능한 130만 화소 웹캠, 1GB DDR2 메모리, 4-in-1 메모리 슬롯 등도 갖췄다. 가격은 69만9000원.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무선환경이 확대되면서 휴대성이 부각된 미니노트북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무거워서 기존 노트북을 휴대하기 어려운  여성, 수험생, 대학생, 직장인들의 서브 노트북으로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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