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김선아 울린 비, 장미꽃과 목걸이 선물
상태바
김선아 울린 비, 장미꽃과 목걸이 선물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18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와 김선아의 환상적인 호흡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비, 컴백 쇼케이스-나, 비, 춤'에 김선아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비와 함께 대표곡 ‘나쁜 남자’를 탱고 버전에 맞춰 화려한 퓨전 탱고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2주간의 맹연습 과정을 보여주며 김선아의 생일날 비의 깜짝 이벤트도 방송을 탔다. 타로카드로 미래를 알려주겠다고 말한 뒤 당장 공연을 그만 두는 것이 좋겠다고 하자 김선아는 주저 없이 비가 잘될 수 있는 방법을 택하라고 얘기한다.

 

결국 '깜짝 몰래 카메라'임이 밝혀지자 김선아는 눈물까지 글썽였고 비는 준비해온 장미꽃과 목걸이를 선물해 김선아를 감동시키기도 했다.

 

김선아는 전문 댄서에 버금가는 수준급 댄스 실력을 발휘하며 이날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김선아는 비가 데뷔한 JYP엔터네인먼트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인연으로 비의 파트너가 됐다며 “평소 춤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흔쾌히 수락했다”며 비와 함께 추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 김선아는 “짧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춤을 추면서 흘린 땀과 웃음, 리듬 속 동작 하나하나가 나에게 행복을 선물했다. 삶의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어 준 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MBC스페셜' 1, 2부는 각각 9.8%%, 12.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TNS미디어코리아 조사, 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