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과전문점 뚜레쥬르가 '피겨퀸' 김연아(18.군포 수리고)를 후원하기 위한 '김연아빵' 2종 세트를 출시했다.
뚜레쥬르는 1일 "빵을 유난히 좋아하는 김연아를 위해 여러 제품 가운데 선수 본인이 직접 선택한 두 가지 종류의 빵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 제품들을 활용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연아의 우리밀 고구마크림빵'과 '연아의 카야번' 두 종류이며,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김연아 후원과 피겨 유망주 돕기 등 공익사업에 쓰여진다.
한편 뚜레쥬르는 '김연아빵'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2일까지 홈페이지(www.tlj.co.kr)에 '김연아빵' 구매 영수증에 있는 응모번호를 등록하면 총 241명을 추첨, 김연아가 출전하는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피겨 그랑프리 3차 대회(11월6~9일.베이징) 응원 패키지와 뚜레쥬르 상품권, 카야잼 세트 등을 선물로 준다.
또 '김연아빵' UCC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등록한 응모자 가운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18개 작품을 뽑아 MP3 플레이어와 뚜레쥬르 상품권을 주기로 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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