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한국에서 가장 노래 잘하는 가수로 김건모를 꼽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신승훈은 “한국에서 가장 노래 잘하는 가수는 김건모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건모의 목소리는 타고 났다. 만약 ‘핑계’를 다른 사람이 불렀으면 그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김건모는 한국에서는 잘 나오지 않는 철금성(소위 쇳소리)을 타고 났다”고 칭찬했다.
그는 최근 발표한 프로젝트 앨범 ‘언익스펙티드 트위스트(Unexpected Twist)’ 중 타이틀곡 ‘라디오를 켜봐요’로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17일 방송된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318회에서 신승훈은 자신의 히트곡들을 메들리로 불러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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