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공효진라이벌?, "내 인생 최대의 라이벌은 류승범"
상태바
공효진라이벌?, "내 인생 최대의 라이벌은 류승범"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18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6일 개봉해 관객들의 평가를 받고 있는 '미쓰 홍당무'의 공효진, 그녀의 라이벌은 누구일까.

 

공효진이 최대의 라이벌로 연인 류승범을 지목했다. 이와 함께 류승범도 공효진을 라이벌로 느끼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미쓰 홍당무’에서 발군의 연기력을 선보인 공효진이 연인 류승범에게 칭찬을 받고 대단히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효진은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작품을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류)승범이었다”면서 “승범이는 배우로서 유일하게 연기톤이 맞는 사람이고 제 인생 최대의 라이벌”이라고 말했다.

 

이어 “승범이의 동물적인 연기, 도전적인 느낌이 정말 부럽다”면서 “주변에서 좋은 말만 해 주니까 승범이는 쓴소리를 하는 편”이라고 연인이 연기력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공효진은 “‘라이벌이 누구냐’고 물으면 ‘없다’고 잘난척 하던 류승범이 자신을 라이벌로 인정했다”며 좋아했다.

 

류승범이 “‘홍당무’를 보고는 ‘놀라운 발전이다”고 말한 뒤 “네가 라이벌이라고 느낀 적이 없는데 아무래도 라이벌인 것 같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공효진은 “잘난 척하고 한 번도 나를 라이벌로 인정해 주지 않았었는데 누구에게 받은 칭찬보다 우쭐했다”고 털어놨다.

 

공효진은 모두가 인정하는 패셔니스타다. 마른 몸매의 그녀는 항상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컬러 감각을 선보이며 공개된 장소에서 항상 플래시 세례를 받는다.

 

그녀의 패션 감각도 연인인 류승범과 동행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어울리지 않을 듯한 톡톡 튀는 패션 감각을 발휘하는 두 사람은 함께 있을 때 시너지효과를 발휘한다.(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