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친분관계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세 사람은 이날 방송에 출연해 그간 방송에서 숨겨온 입담을 과시해 큰 웃음을 줬다.
조상구는 최근 ‘식객’의 정형사 ‘강편수’, ‘야인시대’의 ‘시라소니’로 이름을 널리 알린 바 있으며 그간 맡았던 배역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와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1000여 편에 달하는 외화 번역을 했던 사실을 알려 관심을 모았다.
‘장군의 아들 1,2,3’ 편 모두 출연했던 이일재는 자신이 맡았던 김동회 캐스팅 비화와 깜짝 놀랄만한 입담을 선보여 ‘수다쟁이’라는 별명을 얻게됐다.
독고영재는 홍콩의 유명 배우 양조위와 닮아서 겪었던 에피소드와 아버지인 배우 독고성에 관한 과거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 세사람 외에도 지석진 김창렬 김태훈 조은숙 이유진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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