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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굴욕 "섹시댄스도 안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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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굴욕 "섹시댄스도 안통하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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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유명인사 패리스 힐튼이 영국 왕자들의 외면으로 굴욕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영국 런던을 방문한 힐튼이 지난 15일 런던의 한 클럽에서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를 만나 추파를 던졌으나 외면 당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날 힐튼이 방문한 클럽은 런던 유명인사들만 찾는 곳으로 ‘위스키 미스트’라는 클럽.


힐튼은 이들과 친분을 쌓으려고 먼저 다가가 섹시 댄스를 추는 등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해리 왕자는 힐튼에게 인사조차 건내지 않았다고 알려진다.


당시 목격자는 “해리는 두 명의 다른 남성들과 테이블에 앉아있었다. 힐튼은 해리가 있는 테이블로 다가가 그의 앞에서 유혹적인 춤을 췄지만 해리는 힐튼에게 시선조차 보내지 않았다. 나중에서야 그녀가 힐튼이란 사실을 안 해리는 클럽을 떠나면서 악수를 한번 청했을 뿐이었다”라고 말했다.


해리 뿐 아니라 윌리엄 왕자도 힐튼에게 무심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힐튼이 윌리엄에게도 똑같이 행동했지만 여자 친구인 케이트 미들튼과 함께 온 윌리엄 왕자가 눈길조차 안줘 힐튼이 안쓰러울 정도였다고 한다.


이날 클럽에는 힐튼 뿐 아니라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남편 조단 브랫맨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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