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는 이에 대해 한 스포츠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털어놨다.
이지아는 데뷔직후부터 제작비 600억의 대작 ‘태왕사신기’에 주연급으로 캐스팅 돼 배용준과 함께 연기하고 최근에도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연배우로 낙점됐다.
이러한 이지아의 굴곡없는 연기 활동에 대해 일부에서는 의혹을 제기하며 궁금증을 제기했다.
그간 이지아의 소속사에서도 신비주의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지아의 사생활과 성격등을 꽁꽁 숨기고 있었고, 그런 중 한 방송 자료화면에 일본에서 활동한 전력이 드러나 호기심은 더욱 증폭하고 있는 상황.
이러한 가운데 지난 17일 케이블 방송에서 ‘이지아의 신비주의를 밝힌다’라는 주제로 신상을 추적하는 방송을 내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미국의 명문 패서디나 아트센터 대학’ 이라는 학력을 밝히는 데 초점을 맞춘 방송에서는 이지아가 해당 학교에 다닌 적이 없다는 증거 자료가 방송돼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해당 대학 행정팀의 전화통화에서 "76년부터 81년까지 한국 출신의 이씨 성을 가진 학생이 없다"는 대답을 받은 것.
제작진은 또 졸업생이 아닌 재학생이나 휴학생 등의 조회도 요청했지만 대학 측은 "졸업생이 아니더라도 강의를 들었다면 기록이 남았을 텐데 한국 출신의 이씨 성을 가진 여학생이 없다"는 답변을 재차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지아는 19일, 스포츠 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저에대해 안좋게 이야기 하는 것 같다”며 “차근차근 밟고 올라가지 않아 눈엣가시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진다.
이지아에 대한 이러한 이야기들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지아 소속사 측이 신비주의 전략을 벗고 시원히 진상을 밝혀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남기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이름도 실명 아니라믄서요, 근데 행정실에다가 이씨성 가진 여자 찾음 나오냐구요-_- 이지아의 본명이 김씬지 이씬지 정씬지 알게뭐야
그런 허접쓰레기같은 증거를 대면서 이지아를 괴롭혀-_-?